'블루투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2.17 BT-0007 블루투스 트랜스미터(송신기) by min9a
  2. 2010.04.03 Microsoft Bluetooth Notebook Mouse 5000 by min9a

예전에(5년 정도 전에) 블루투스 동글이(USB타입)를 구입해서 컴퓨터에 연결하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은 적이 있다. 조금 신기했지만 항상 이어폰으로 듣는 것이 아니기에 블루투스 동글이는 금방 책상 서랍에 들어가고 말았다.


그러다가 작년 초(2015년)에 옆에 있던 분이 블루투스 동글이(3.5파이)를 컴퓨터 이어폰 꼽는 곳에 연결해서 영화를 보는 것을 본적이 있다. 왜 이렇게 사용 하느냐고 물었다. 왜냐하면 사용하는 컴퓨터가 노트북이었고, 노트북에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는데 굳이 블루투스 동글이(.3.5.파이)를 사용할 필요가 있나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분의 대답이 노트북에 내장되어 있는 블루투스에 연결하면 영화같은것을 볼때 음성과 화면이 싱크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사용한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때는 아~~~ 그렇구나 하고 넘겼다.



그 후에 나는 집에서 오래되어서 방치되어 있던 블루투스 이어폰(소니)을 다시 책상서랍에서 꺼내는 일이 발생했다. 와이프는 저녁에 TV를 보고 싶은데 내가 일찍 자야 되는 상황이 몇번 반복이 되었다. 와이프는 TV볼륨을 최대한 작게 줄여서 보게 되고 나는 잠을 재대로 자지 못하는 일이 벌어 졌다.


당시 SK브로드밴드 BTV 스마트셋톱박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혹시 블루투스이어폰으로 TV를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연결을 시도 해봤다. 결과는 성공. TV볼륨은 0으로 만들고 셋톱박스 볼륨만 높이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맘편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작년 말 새로운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인터넷과 TV가 SK브로드밴드에서 지역 케이블로 변경이 되었다. 블루투스로 TV시청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와이프와 내가 같은 시간에 잠들어서 불편함이 없었다.


하지만 조그만한 어려움이 발생했다. 아내가 출산을 하고 아기와 함께 집에 왔는데 아기가 자고 있을때는 TV를 볼 수도 소리만 들을 수도 없게 되었다. 혹시 TV에 블루투스 기능이 있나 찾아 보았지만 그런것은 없고 이어폰 단자만 확인 할 수 있었다. TV까지 이어폰을 연장해서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기에 포기할려고 할때 블루투스 동글이(3.5파이)를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금방 구매하지를 못했다. 왜냐하면 이전에는 한명만 Tv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되었다. 지금은 와이프와 나 두명이 들을 수 있어야 하는데 멀티 수신이 되는 동글이가 있는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에누리에서 체험단 모집에서 빌리온톤에서 나온 블루투스 송신기를 찾게되었다. 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사양을 확인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체험단에 지원하였다. 뭐 지금까지 한번도 체험단 같은 곳에 당첨된 적이 없기에 신청해보고 안되면 그냥 하나 구입하자 라는 마음으로 신청했다. 그리고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이 오래 되어서 베터리가 간당간당 오래 사용을 못해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구입하고 배송을 기다리고 있었기에(설 쯤에 구입해서 설날이 지나고 배송이 옴) 마음 편하게 블루투스 이어폰이 도착하고 체험단 탈락 하면 구입하기로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설날 전에 택배왔습니다~~ 라는 소리와 함께 이녀석이 배송되어 왔다. 내 생에 첫 체험단 당첨이다.

① 배송되어온 박스

② 박스 오픈

③ 박스 안에 내용물(블루투스 송신기, 참고사항 종이)

    참고사항 종이 내용(여기에 멀티페어링 하는 방법이 나와 있기 때문에 버리시면 안됩니다.)

 

  

 

④⑤⑥⑦ 박스 포장지(?) 모습이다. 제품사양, 특징 같은 것이 기록되어 있다.

 

⑧ 상단에 봉인실 하나 ⑨ 하단에 봉인 실 하나가 있다.

⑩ 기기 하단에 마이크로5핀 충전단자가 보인다. 동봉되어 있는 케이블로 연결 해서 충전을 해도 되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핸드폰 충전 마이크로 5핀 사이즈와 동일하다.

⑪박스에서 개봉한 모습

 

⑫ TV에 연결하기 위에 살펴본 모습이다. 집에 있는 TV왼쪽 측면에 이어폰과 USB입력 단자가 보인다.

⑬ BT-0007을 연결한 모습 

⑭ BT-0007에 페어링 할 블루투스 이어폰(소니에릭슨 HBH-DS980)

⑮ BT-0007에 페어링 할 블루투스 이어폰(QY5s) 멀티 페어링을 하기 위해 새로 구입한 녀석이다. 이녀석 구입하고 배송오는 것 때문에 사용기 업로드가 지연 되었다.

 

 

ⓐ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페어링 대기 상태

ⓑ QY5s 블루투스 이어폰 페어링 대기 상태

ⓒ ⓓ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BT-0007이 페어링 대기모드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꺼져 있는 상태에서 전원표시 부분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보라색 불이 깜빡입니다. 그래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불이 안들어오는 상태가 되는데 그때 손을 때면 푸른색 붉은색이 점멸합니다. 이때 연결한 블루투스 이어폰 스피커 등을 페어링 대기 상태로 놓아두면 연결이 됩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아직 잘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 음성과 화면의 딜레이도 없고 2개의 블루투스 이어폰에 동일하게 음성이 잘 전달 되었다. 아기를 재우면서 와이프와 나 이렇게 두명이서 가끔 TV를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한가지 덤으로 생긴 기쁨(?)은 TV뿐만 아니라 컴퓨터로 영상을 재생할때 이전에는 그냥 스피커로만 들어야 했는데 이제는 연결된 BT-0007만 TV에서 컴퓨터로 연결만 바꾸면 되니 더 편해 졌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기기 마다 등록하고 해지 하고 하는 과정이 없이 그냥 BT-0007만 옴겨서 연결하면 되니 여러 기기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때 아주 편해 졌다.


전원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6시간이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6시간까지 가는 지는 확인을 못했지만 4시간 정도 사용해 보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사용을 4시간 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작동 되었다는 것이지 4시간 밖에 안간다는 것이 아니다.

 

아쉬운 점은 멀티 패어링해서 둘 다 음성을 들을 수 있지만 한번 연결하고 나중에 다시 두개의 기기 다 들을려고 할때 그냥 자동으로 연결이 안되는 것 같아 아쉽다. 아직 사용법을 다 숙지 하지 못해서 있지도 모르기 때문에 안된다고 속단을 하기는 이르지만 현제로서는 그냥 켜놓는 것으로는 연결이 안되는 것 같다.

 

하나만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언제든 전원만 켜면 바로 연결이 되어서 아무런 불편은 없다.  


이 사용기는  에누리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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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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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MS 마우스를 좋아한다.
첫 노트북을 사용할 때 유선 마우스를 사용하였는데 항상 가방에 그냥 넣어서 다니다 보니...
가격을 무시하고 6개월 정도 지나면 단선이 되어서 버려야 되었었다.
그러다가 발견한것이 마소의 무선 마우스. AS 3년이라는 무시무시한 기간...
그리고 가격은 약 3만원 정도 내가 사던 유선 마우스가 만원대 였기 때문에 일단 무선이라는 편리함과
고장나면 무상 수리 된다는 점 때문에 과감히 질러서 잘 사용했다.
사용하다 리시버 고장으로 AS보내니 그 재품 단종 되었다고 그 다음 버전 새것을 보내어주었다.
그렇게 AS를 받고 사용하다 험하게 다루다가 고장나서 다시 AS 다시 새제품..
아직도 멀쩡하게 아버지께서 사용하고 계신다 ㅎㅎㅎ
거기다가 3년정도 사용하면서 건전지를 한번도 사본적이 없다는것..
건전지가 떨어질때 쯤 AS 보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번에도 마소 마우스를 구입했다.
그런데 박스를 개봉해 보니 뽁뽁이가 없다.. 음.. 일단 감점...
뭐 물건은 아무런 이상이 없었지만... 왠지 뽁뽁이 없이 물건이 오면 찝집한 느낌...
디자인은 완전 깔끔 ^^

개봉하면서 가장 마음에 든것...
예전에는 개봉할 때 가위나 칼로 잘랐어야 되었는데.
이녀석은 홈이 있어서 그냥 손으로 살살 눌러서 개봉할 수 있어서 굿~~~

개봉하면 안에 마우스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와 건전지가 있다.

조그만한 녀석 하지만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예전에 사용하던것도 이만하기 때문에..
하지만 손이 크신 분들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건전지를 빼기 편하도록 되어 있지만 그래도 그 부분에 손까락이 잘 안들어가서 생각보다 조금 힘들더군요.
그래도 없는거 보다는 편하다는..
뒤집어 보면 왼쪽에 전원버튼 모양 쪽으로 즉 왼쪽으로 옴겨 주면 ON  반대는 off 입니다.
레이저 마우스라서 불빛이 없으니 켜져 있는지 꺼져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

건전지를 넣고 마우스 온~~
그리고 노트북으로 이동.
블루투스 마우스기 때문에 패어링을 시켜주어야 겠지요
블루투스가 설치되어 있다면 화면 왼쪽 하단 즉 시계표시가 되어 있는 곳에 보면 블루투스 모양이 있답니다.
거기서 마우스 우클릭 -> Bluetooth 장치 추가 선택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답니다. 무조건 다음~~~
블루투스 소프트웨어가 다른것을 사용하신다면 다른 화면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검색을 시작하기 때문에 기다리시면 아래와 같이 마우스가 뜰꺼에요..
혹시 안뜬다면 마우스가 ON되어 있는지 건전지는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다시 검색을 눌러주시면 된답니다.
검색이 되셨으면 마우스를 선택하시고 다음.

그리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답니다.

위 화면이 나오고 나면 바로 밑에 시계표시가 있는곳에 보면 이렇게 새하드웨어 발견 그러면서 설치가 되고나면
이제 마우스를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마우스를 패어링 하는 방법은 다른 기종의 노트북이나 블루투스 소프트웨어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패어링한 노트북은 HP mini 210 이라는 모델입니다.
2010/03/21 - [Computer] - HP Mini 210 개봉기


아직 사용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마우스 건전지가 얼마나 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을 검새하고 다나와 평에보면 많이 사용하시는 분 같은 경우 2주 정도 밖에 안간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렇게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더 오래 갈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일일이 건전지를 사서 사용할려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겠죠..
그래서 저는 에네루프 AAA 건전지 4개를 사서(약 만원) 충전시켜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2개 사용하고 건전지 다 되면 다른것으로 교체 사용한것은 다시 충전..
이렇게 사용하면 건전지 값도 별로 안들고 좋죠...

일단 에네르프 건전지를 충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했을때 약 1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끄는것이 어느쪽인지 몰라서 켜 놓고 지낸 시간도 있으니 최소 2주는 사용 할 수 있을것 같네요.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게 된 이유는 예전에 사용했던 마우스가 좋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리시버를 꼽아야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USB포트 하나를 사용 할 수가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리시버를 꼽으면 아무래도 사용하는데 불편하기에 블루투스 마우스를 찾게 되었죠.
로지텍 마우스도 있었지만 3버튼이라서 탈락했습니다.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 마우스도 5버튼이다 보니 3버튼의 마우스는 이제 불편하더군요..
마소는 4버튼으로 인터넷을 할 때 뒤로하기를 할때 클릭해주면 바로 뒤로 가기가 된답니다.
그래서 로지텍이 아닌 마소 마우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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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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