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스틸 구입...

product 2015. 9. 1. 17:31

스마트 밴드를 구입하려고 찾아보고 있었다..

처음에는 sk스마트밴드를 구입할려고 하였지만 ios지원 연기

그 다음으로 vidon X6을 구입하려고 하였다. IOS 안드로이드 둘 다 사용할 수 있고 가격이 직구하면 3만원 초반 국내에서 구입하면 5만원 정도이었다. 1-2달을 기다려 3만원 초반에 구입할 것인가 아니면 속편하게 5만원에 구입할 것인가 계속 고민하고 있는 중에 페블이라는 단어를 발견하였다.

 

페블 이건 뭐지?? 바로 검색시작....

pebble 페블 테크놀로지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하여 2013년 출시한 스마트워치이다.

이제 문제는 가격이었다. 국내에서는 판매하는 곳이 없었고 해외 직구 또는 중고 구입인데 내가 찾아보았을 당시 중고가가 페블오리지널이 8만원대 페블스틸이 10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었다.

 

디자인은 내가 원하는 것이 페블스틸..

중고 구입은 힘들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예산이 5만원에서 10만원이 될 수는 없으니...

 

다시 검색을 하다보니 얼마전에 카우붐(미국 중고사이트?)에 49.99에 올라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정도면 구입할만 하다고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알리 외에 해외 구매한 경험이 없어서 배대지와 카우붐 결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준비를 해야 했었다.

카우붐 결제를 위해서는 아마존페이먼트를 먼저 가입해두어야 한다. 아마존에 가입하면서 카드등록 그리고 주소를 입력해 두는 것이다.

 

그리고 배대지 선정. 오마이집은 카우붐에서 배송 안해주고 취소 시켜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유니옥션을 선택해서 준비했다.

 

그리고 기다렸다. 다시 그 가격에 나오기를....

하지만 그 가격에 나왔지만 그날에 확인을 못해서 구입 실패... 하지만 카우붐이 오후2시에 갱신된다는 정보가 있었기에 다음날 2시 결국 페플스틸 블랙 세티 구입을 성공하였다 ^0^

 

 

 

구입하고 날라온 메일.

 

그리고 이제 기다림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불량이 오지 않기를 기도하며 배대지에 사진촬영 신청도 해두었다.

하지만 유니옥션에 포장 동영상이 올라왔는데 사진은 오지 않았다.

빨리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정상이겠지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배송비 입금.

이럴꺼면 사진촬영은 왜 넣었는지 ^^; 배대지 비용입금하고 나서 물밀듯이 밀려 왔다.

세티 무노트였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었다. 이미 배송 되었으니.

 

배송되기 전에 계속 사진이 안올라와서 결국 유니옥션 측에 문의 했고 사진을 받을 수 있었다.

 

 

 

 

사진을 보고 큰 문제는 없겠구나 생각하고 안심하고 배송 도착...

 

뽁뽁이를 빵빵하게 넣어서 아주 무사히 도착... 기스도 없고 가죽밴드는 약간 사용감은 있었지만 이상무 아싸~~~

 

하지만 충전이 안된다 허걱 ㅡ.ㅡ;

무슨 이유로 안되는지 순간 맨붕...

 

 

위에 사진은 뽐뿌 해외포럼에 글을 쓰면서 제가 편집해놓은 이미지 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no=481113

 

①번에서 보는 것과 같이 충전할때 연결되는 단자(?)가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뭔가 연결해야 되어서 찾고 찾다가 랜선이 딱딱한 전선이니 연결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 적당히 잘라서 연결 충전에 불이들어왔다.

 

뽐뿌 해포에 글을 올리고 나서 어떻게 랜선을 이용했는지 쪽지로 물어보는 분이 있어서 다시 아래 사진처럼 작업과정을 다시 올렸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no=482725

 

 

 

 

이렇게 절반의 성공 페블스틸 구입기입니다.  

 

Posted by min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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